외인 현·선물 동시 순매도, PR도 순매도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 2008.09.04 10:11
외국인이 이틀째 현·선물 동시 순매도 기조를 고수하고 있다.

개장초 잠시 주식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10시 현재 369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며 재차 순매도 공세를 펼치려는 모습이다.
전날 7000계약 이상 지수선물 순매도 공세에 나섰던 이들은 현재 1473계약을 순매도하며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앞두고 9월물 누적 순매수분 청산의 확고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외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에 프로그램마저 순매도로 돌아서고 있다.

투신이 이날도 1112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나흘 연속된 매도세로 인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639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차익거래도 319억원 순매도로 돌아서며 25일간의 순매수 행진을 종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1410대를 유지하면서 1400선 바닥인식이 확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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