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NHN게임스에 매각(종합)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8.09.04 10:08
웹젠은 7일 김남주 대표 등 최대주주 지분 13%를 NHN게임스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25만9152주(2%) 등 총 168만6349주(지분 13.00%, 우리투자증권보유주식 포함)를 양도했고, 이로써 NHN게임스는 기존에 보유하던 웹젠 지분 10.75%에 13%를 더해 23.74%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웹젠은 "NHN게임스에 매각하면서 양 사간 게임개발 능력과 퍼블리싱에 관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웹젠의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김남주 대표는 개발자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게임스는 NHN의 자회사로 자본금 64억에 지난해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