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자신이 보유한 25만9152주(2%) 등 총 168만6349주(지분 13.00%, 우리투자증권보유주식 포함)를 양도했고, 이로써 NHN게임스는 기존에 보유하던 웹젠 지분 10.75%에 13%를 더해 23.74%를 확보한 최대주주가 됐다.
웹젠은 "NHN게임스에 매각하면서 양 사간 게임개발 능력과 퍼블리싱에 관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웹젠의 경영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김남주 대표는 개발자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HN게임스는 NHN의 자회사로 자본금 64억에 지난해 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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