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 선봬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9.04 11:37
LG텔레콤은 5일부터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는 기본료 3만원으로 음성발신(현지내 발신, 국제발신) 3만원과 문자메시지(SMS) 3만원(200건 상당) 등 최대 6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중국과 미국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요금제다.

본인의 휴대폰과 전화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로밍폰을 보유한 고객과 로밍폰을 임대해 나가는 SIM로밍 이용고객 모두 신청 가능하다.


중국·미국 로밍 할인요금제는 로밍콜센터(02-3416-7010) 또는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일을 포함해 30일간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LG텔레콤 로밍 홈페이지(www.lgtroami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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