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기업정착도,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성 등 1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27개 업체를 대전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최종 확정하고 이달 중으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 동안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ㆍ박람회에 우선참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선정 우대,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시 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 지원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대전시 대표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8년부터 현재까지 295개 업체를 대전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유효기간 5년이 지난 업체와 부도를 낸 업체를 제외하고 현재 109개의 기업이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다음은 2008 대전시 유망중소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명단
(주)에스엔지, 대영정보시스템(주), 원테크놀러지(주), (주)옥타컴, (주)에네스코, (주)장충동왕족발, (주)충남전기이엔지, (주)두시텍, (주)테마사인알라딘, (주)두성기술, 신한사이언텍, (주)위너다임, (주)삼원엔지니어링, 계룡전기, (주)중앙백신연구소, (주)한테크, (주)운광, 씨에어(주), 컨츄리식품, (주)유성테크, (주)케이에스텍, (주)넥스컴글로벌, 대성플라스틱(주), (주)유비엔씨, (주)위드텍, (주)파워이십일, (주)지피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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