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서울 여의도 증권업협회 본사 2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린다.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의 최고경영자(CEO) 25명과 윤태순 자산운용협회 회장, 장건상 증권업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회의 후 주요 간담회 내용만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긴급대책회의인 만큼 각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사장을 제외하고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증협 측은 전했다.
증협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주식시장이 연일 급속도로 붕괴되면서 2일 증시 마감 후 긴급하게 추진된 것"이라며 "최근 증시상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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