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유석렬 사장, 자사주 5000주 매입(상보)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9.02 17:05
삼성카드는 2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보고서를 통해 유석렬 사장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 사장이 보유한 삼성카드 주식은 총 6602주가 됐다.

추가 매입한 5000주의 평균 매수단가는 3만7988원이며 총 매수금액은 1억8994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양호한 경영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불안 요인으로 삼성카드 주식이 심리적으로 과매도 됐다고 판단해 직접 매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삼성카드는 전일 대비 1750원(4.65%) 하락한 3만5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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