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아직 바닥을 논하기엔…"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09.02 17:02
◈"한국 수출업체들은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에서 여전히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다."〓토마스 번 무디스 아시아·중동 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국장, 2일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이 다시 1997년 외환위기와 같은 상황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통상적인 일자리 창출대책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넘길 수 없다"〓이명박 대통령, 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건축경기가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재개발이나 재건축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늘리기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아직 바닥을 논하기 이르다."〓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2일 '9월위기설'은 분명 과장됐지만 환율급등과 대기업의 자금경색설 등 주식시장의 악재가 해소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보며.


◈"평준화를 고집하다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생기는 것도 사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장관 인사검증에서 앞으로도 평준화 정책을 계속 유지하되 보완할 필요도 있다고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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