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 연속 5% 이상 급락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9.02 14:33
오전까지 진정되는 것처럼 보였던 코스닥시장의 패닉이 오후 들어 재점화 되고 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5.68포인트(5.85%) 빠진 413.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5% 이상 폭락한 것은 지난 2006년 1월20일(금요일)과 1월23일 이후 2년6개월여만이다.


전체 1000여개 종목 중 하락하고 있는 종목이 875개에 달하고 있다. 하한가 종목만 104개로 전날의 141개에 이어 이틀 연속 100개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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