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20.1% 수익 추구 ELF 2종 공모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08.09.02 11:11

-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은 2~4일 사흘간 최고 연20.1%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ELF 2종을 공모한다.

KOSPI200, HSCEI(홍콩항셍H지수) 두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종(동양 주가지수연계 파생상품 15-3호)과, KOSPI200, 신한지주 두 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 1종(산은 더 베스트 파생상품 제 1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양 주가지수연계 파생상품 15-3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동양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동양 주가지수연계 파생상품 15-3호’는 펀드 설정 후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KOSPI200, HSCEI)지수의 종가가 기준가격대비 순차적으로 90%(1차), 85%(2차), 80%(만기) 이상인 경우, 연 16.2%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중도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했을 경우,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KOSPI200, HSCEI) 중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중도상환 없이 만기시점이 되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한 지수라도 기준지수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6.2%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다.

‘산은 더 베스트 파생상품 제 1호’는 KOSPI200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운용은 산은자산운용이 맡는다.

‘산은 더 베스트 파생상품 제 1호’ 펀드 설정 후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KOSPI200, 신한지주)가격의 종가가 기준가격대비 순차적으로 90%(1차, 2차), 85%(3차, 4차), 80%(5차, 만기) 이상인 경우, 연 20.1% 수준의 수익이 확정된다.


중도상환 없이 만기에 도달 했을 경우에는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KOSPI200, 신한지주)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대비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장중가 포함)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중도상환 없이 만기시점이 되더라도 전체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20.1% 수준의 수익이 발생한다.

두 상품 모두 기초자산의 큰 폭의 하락을 예상하지 않고, 고금리 쿠폰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두 상품 모두 100만원이며, 전국의 지점 및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 그리고 전화를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굿모닝신한증권 WM부 김대홍 부장은 “ELF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고금리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일정수준 주식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수익가능성이 있는 ELF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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