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펀드몰'금융상품백화점' 재단장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9.02 10:53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금융상품 쇼핑몰인 '금융상품백화점'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재단장,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원스탑 펀드 트레이더(One-Stop Fund Trader)'는 기존 온라인 펀드 거래시 펀드거래 단계마다 발생하던 화면전환을 없애고, 하나의 화면에서 펀드 검색부터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증권은 설명했다.

또 펀드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고객들이 수익률이 우수하고 인기있는 상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수익률Best10', '인기상품Best10', '조회수Best10'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고, '맞춤펀드검색' 기능을 통해 고객의 성향에 맞는 펀드를 검색할 수 있다.
또한 세계지도를 이용해 세계 각국의 지수를 한눈에 파악하고 해당 국가에 투자되는 펀드를 검색할 수 있는 펀드지도(펀드맵)도 제공된다.


온라인의 특징을 살려 365일 24시간 자산현황조회 및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며, 밤늦은 시간에도 펀드예약거래가 원활해졌다.

기존의 펀드, ELS, DLS, CMA 거래를 포함하여 장외채권, RP 거래까지 가능해져 접근성을 높였다고 한국증권은 밝혔다.

'금융상품백화점'의 총 펀드 판매 수는 약 400여개로 이 중 50여개 펀드가 수수료가 저렴한 온라인전용펀드다. 또한 전환수수료가 없는 온라인 전용 엄브렐러 펀드도 구비되어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