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두산그룹株 진정세…두산重 5%↑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8.09.02 09:09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 주가가 급락 사흘만에 상승하거나 낙폭을 줄이고 있다.

두산그룹 계열사 중 두산중공업은 2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보다 5.47% 오른 7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나흘만의 상승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600여만주의 거래량을 동반하며 급락했던 것에서는 다소간 거리를 두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도 상승 반전까지는 아니지만 1.6% 하락하는데 그치고 있다. 두산도 보합권이다.


하나대투증권은 두산중공업과 관련해 "자회사들 및 자사의 주가 하락 등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회사의 펀더멘털 가치 하락 요인은 아주 제한적"이라며 "자체 영업활동에 대한 전망이 밝고 실적 흐름 역시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도 두산인프라코어의 밥캣 증자 참여는 밥캣의 가치를 중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 기존 주주의 추가출자 부담이나 주주가치 희석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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