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베이징 올림픽 복싱 라이트급에 출전한 백 선수는 8강전을 앞두고 기관지 파열로 경기를 포기했었다.
조 회장은 “국가 대표선수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금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안겨 준 백 선수의 투혼에 감명을 받았다”며 “백 선수가 용기를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재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 회장은 지난 7월 대한탁구협회장에 취임해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직접 베이징 현지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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