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420선도 붕괴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8.09.01 14:44

(상보)개인 2500억 넘게 '팔자' 증시하락 주도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가속화하면서 장중 1420선도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1일 장마감을 20여분 앞둔 오후 2시39분 1419.63을 기록하며 1420선도 붕괴됐다. 올해 연저점을 잇달아 깨뜨리는 모습이다.

개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은 251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752억원의 매도 우위다.


기관은 3440억원의 순매수를 타나내고 있다. 그러나 프로그램 순매수가 8460억원에 달해 기간도 실질적으로는 매도에 동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업종별로는 전업종이 내림세다. 기계와 의료정밀, 건설 등은 전 주말대비 5% 이상 급락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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