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6.5% 줄었다. SM5와 SM3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23.1%, 15.9% 감소한 게 영향을 미쳤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110.9% 크게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은 QM5의 판매로 크게 늘었으나 지난달 초 고유가의 영향으로 SM3의 판매가 조금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르노삼성차는 올들어 8월까지 내수 7만1571대, 수출 6만5669대 등 총 13만7240대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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