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한가만 58개…사이드카 근접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9.01 13:30

5.9% 추락…하락종목 90% 넘어

코스닥시장이 패닉상태다. 지수 낙폭이 확대되며 하락률이 6%에 근접, '사이드 카' 발동 우려까지 나타나고 있다.

1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77포인트(5.90%) 내린 442.51을 기록하고 있다.

내리고 있는 종목이 전체의 90%가 넘는 934개에 달한다. 하한가 종목만 58개로 지난 2006년1월23일 이후 2년 7개월여만에 최대치다. 오르고 있는 종목은 상한가 11개 포함, 81개 종목이다.


한편 지난 2006년1월23일은 코스닥지수가 장중 10% 이상 빠지다 9.62%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