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 전기 가스 요금 인상 문제를 묻는 박병석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전기, 가스의 경우 상반기 2조500억원의 적자 보존을 해 줬고 하반기에 대책이 없으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상 시기에 대해 "9월 물가도 쉬운 기간이 아니다"라며 "가능하면 인상률도 낮추고 기간도 늦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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