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00원 돌파..수급 불균형 주원인

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 | 2008.09.01 11:17
원/달러 환율이 1일 장중 1100원대를 돌파, 오전 11시 10분 현재 110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윤기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달러 수급 불균형을 주원인으로 꼽았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7월 경상수지 적자와 자본수지 적자가 각각 78억달러와 110억 달러로 사상 유례없는 적자 폭을 나타내고 있고, 8월 글로벌 달러 강세가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환율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역외 세력이 계속적인 달러 매수세도 원/달러 환율 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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