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고고70' 시사회 2000명 초대

머니투데이 오수현 기자 | 2008.09.01 11:23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개봉예정인 영화 '고고70'에 고객 2000명을 초대하는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레드카펫 쇼케이스'는 현대카드가 회원들에게 개봉 전 기대작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행사다. 앞서 놈놈놈, 원티드, 아메리칸갱스터 등이 소개됐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며,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 중이다. 시사회 참석을 원하는 고객들은 15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고70'은 통행금지가 행해지던 70년대 국내에서 활동했던 밴드 '데블스'를 소재로 하고 있다. 탤런트 조승우가 데블스의 리드 보컬 상규역으로 출연하며, 신민아가 여자 주인공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레드카펫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품을 엄선해 실시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문화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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