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VVIP위한 '맞춤대행서비스'

머니투데이 이새누리 기자 | 2008.09.01 11:01
국민은행은 관리자산 5억 원이 넘는 PB고객 등 VVIP(최우수고객)를 대상으로 '스타 아우름(Star AURU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화 한통으로 의료, 교육, 여행,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예약 및 구매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금융권에서는 처음 시도된다.

가령 1주일간 휴가를 겸한 해외출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티켓 및 호텔 예약과 함께 사용자의 취향 등을 고려한 현지 레스토랑 예약, 가족선물 아이템 정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본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권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차별화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객들의 로열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국민은행을 이를 위해 국내외 1500여 개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콜센터(02-512-0072)를 통해 인증절차를 거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taraurum.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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