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수출화물 반입절차 간소화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9.01 09:25

일괄 전산 처리..화물업체 물류비용 절감 가능

아시아나항공은 1일 수출화물에 대해 화물접수증(Cargo Receipt)을 발행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접수증 서비스는 별도의 반출입 서류 없이 화물 중량 계측부터 보안검색 확인까지 항공사에서 일괄적으로 전산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화물업체는 화물 반입 후 아시아나항공 화물 홈페이지(www.asianacargo.co.kr)에서 반입결과를 조회할 수 있고 화물 접수증 출력도 가능하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화물업체는 운송장을 제출하면서 화물접수증 대조만으로 수출 화물 반입이 가능해져 처리 시간의 단축과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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