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입행원 사령식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8.31 13:38
경남은행은 지난 29일 상반기 정규직 신입행원 ‘사령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6주간의 연수교육을 마친 신입행원들은 사령식을 마친 후 본점 및 일선 영업점으로 배치됐다.

문동성 행장은 24명 신입행원들에게 사령장과 휘장을 달아주며 “신입행원 모두가 경남은행과 더불어 성장하는 핵심자원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행장은 “수 차례의 단조작업과 담금질을 통해 무쇠가 만들어지듯, 6주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최고의 은행원이 탄생하게 됐다”며 “잘 만들어진 무쇠가 무뎌지지 않도록 스스로 자기계발에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진광 신입행원은 “경남은행을 지역대표은행으로 만드는데, 우리 동기들이 주역으로 나서자고 다짐했다”며 “연수원 입소 당시의 마음가짐을 배치된 영업점에까지 고스란히 가져가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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