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퀴즈대회 열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8.31 11:41
르노삼성차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교 1~3학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온라인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 보행 중 사망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저학년이 대상"이라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응시 결과는 오는 10월 1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상위 등급 이내의 성적을 거두는 어린이들에게는 교통안전교육용 키트와 보호장구세트, 닌텐도를 수여하고,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교통안전교육용 CD, 손목 반사재 등을 발송한다.

조돈영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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