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29일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장향숙)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격려금 전달을 계기로 장애인올림픽과 대표선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 동안 땀 흘린 우리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맺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선전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의욕을 지난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 번 얻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최된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 대한민국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양세영 전경련 사회협력본부장은 "아무쪼록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목표하는 종합 14위 이상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들도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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