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대표 김홍창)은 9월2일부터 4일까지 조기상환형 ELF(주가연계펀드)인 'CJ 스텝 투스타 40 파생상품투자신탁'을 판매한다.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주가를 평가해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될 경우 연 18.3% 수준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 조건은 최초 기준가 대비 비교주가가 최초 6개월 85%, 12개월 80%, 18개월 75%, 만기시 70% 이상인 경우다.
또한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가입기간중 어느 한 종목의 주가가 기준가 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보존과 더불어 2년 36.6%(연 18.3%)의 쿠폰을 지급한다.
CJ투자증권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시가총액 상위 업종대표주인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의 주가는 지난해 최고점 대비 각각 38%, 56% 하락한 상태로 시장흐름을 감안하더라도 낙폭이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불확실한 장세에서 고수익의 대안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