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 1500명 또 감원할 것"… 올 네번째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8.08.29 03:40
부실자산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직원 15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리먼브러더스는 이같은 감원계획을 다음달 3분기 실적 발표때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도 리먼브러더스가 15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리먼브러더스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공식 언급하지 않았다.


리먼브러더스는 이미 올들어 3차례에 걸쳐 전체직원의 22%에 달하는 6400명을 해고한바 있다.

베스트 클릭

  1. 1 6세 손녀와 떠난 환갑 여행, 비극 됐다…35명 태운 유람선, 7초 만에 침몰[뉴스속오늘]
  2. 2 남편 일 관두고 14년째 전업주부…의사 아내 "난 복 많은 여자"
  3. 3 강형욱 아내 미담 등장…"수억원 불탔다" 물류업체 대표에 보인 반응
  4. 4 '구속 5일째' 김호중 근황…"독방서 세끼 도시락, 잠만 잔다"
  5. 5 김호중 믿고 '100억' 투자했는데 "폐업"…카카오엔터 불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