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9월중 4.2조∼4.8조 발행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8.08.28 17:12
기획재정부는 오는 9월중 4조2010억~4조8300억원 범위 내에서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4조2010억원 어치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된다. 발행 일정은 △9월2일 국고채 3년물 9400억원 △9일 국고채 5년물 1조5300억원 △17일 국고채 10년물 1조1200억원 △23일 국고채 20년물 4610억원 등이다.

9월19일에는 물가연동국고채 10년물 1500억원 어치가 발행된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한 경우 8402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의 20%) 한도 내에서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된다.


이밖에 6290억원(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의 15%) 한도에서 각 국채전문딜러(PD)별로 10%(우수 PD는 15%)를 낙찰한 뒤 3영업일 이내에 낙찰금리로 추가 인수할 수 있는 권한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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