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선수단 결단식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08.28 15:2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외빈 인사와 선수단, 경기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성일 단장을 필두로 132명의 선수단(선수 78, 임원 54)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의 필승의지를 마지막 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 대표팀 선수단은 총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78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13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14위 이내의 성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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