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안강스틸, 용광로 2곳 폭발사고로 폐쇄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 2008.08.28 14:01
중국 내 2위 규모 철강회사인 안강스틸은 랴오닝성에 있는 용광로 2곳이 폭발, 폐쇄키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폭발사고는 지난 25일에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안강스틸은 총 7개의 용광로를 소유하고 있으며 생산 규모는 연간 1600만 톤에 이른다. 이번에 폐쇄된 용광로 2곳에서는 연간 300만 톤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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