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중고차 구입고객에 주유비 쏜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8.28 11:07

2개월간 '주유비 펑펑 페스티벌' 행사 진행

SK네트웍스는 28일 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년 주유권'을 증정하는 '주유비 펑펑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25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차량 구매 고객 가운데 매월 3명씩 총 6명을 선정, SK주유소 1년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당첨자의 경우 스피드메이트 중고차의 '2년 4만km 무상보증' 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500만원(주당 약 10만원) 상당의 주유비 혜택도 얻게 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스피드메이트 중고차 사업에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상 품질보증을 비롯해 차별화된 오토리스 프로그램, 원격진단 서비스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6월 세계 최고 수준의 '2년 4만km 무상보증' 서비스를 앞세워 중고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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