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기반 공공서비스 추진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8.28 11:11
인터넷TV(IPTV)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공공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IPTV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KT는 28일 한국사회진흥원과 'IPTV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수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진흥원은 앞서 지난 7월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3개 컨소시엄을 IPTV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선정했다.


KT는 이에 따라 메가TV를 통해 60~70년대의 생활상 등을 보여주는 국가기록원의 ‘다시 보는 대한뉴스’, 강원도 특산품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강원도청의 ‘그린강원마켓’,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대전 시립합창단의 ‘열린문화공연’을 제공한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12월 IPTV기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을 거쳐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표준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고품질의 콘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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