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개장]美 침체 완화 기대...상승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8.28 09:44
28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전일 미국 7월 내구재 주문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예상 밖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에따라 일본 증시도 개장과 함께 상승 탄력을 받고있다.

오전 9시 24분 현재 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7% 상승한 1만2799.93을, 토픽스지수는 0.37% 뛴 1228.18을 각각 기록중이다.


미국 수출주 토요타 자동차가 0.4% 상승중이다.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도 미 국책 모기지 기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신규 투자 수익이 10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알려지며 1.1% 뛰고있다.

이치요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츠시게 아키노 매니저는 "미 7월 내구재 주문 증가 소식에 투자자들이 안도감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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