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LG파워콤 상장시 수혜 기대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8.08.28 08:04

-굿모닝신한證

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한전이 보유중인 LG파워콤 주식을 상장을 전제로 매각할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LG파워콤 최대주주인 LG데이콤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진창환 애널리스트는 "한전이 민간 CEO 취임이후 효율적 경영스타일을 추구할 것이므로 비핵심자산인 LG파워콤(한전 보유지분율 43.1%) 주식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각방식은 상장을 통한 지분 매각이 선택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그는 "LG파워콤이 상장되고 주요주주가 지분을 정리한다면 LG파워콤 최대주주인 LG데이콤(보유지분율 45%)의 주가도 재평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여러 정황을 놓고 볼 때 LG파워콤 상장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LG파워콤은 통신회사와 방송사 등을 상대로 전용회선 및 IP망 임대사업을,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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