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의 운용사 인수 후보군 변경-블룸버그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8.28 07:54
리먼 브러더스가 자사의 운용계열사 노어버거 버먼을 KKR과 베인 캐피털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전부터 인수에 관심을 보였던 블랙스톤과 헬맨&프리드먼 그리고 칼라일그룹은 더이상 인수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KKR과 베인은 버먼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거나 경영권을 인수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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