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모기지증권에 50억불 신규 투자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8.27 17:41

모기지 위기 최악 벗어났다는 관측도 제기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가 가치가 땅에 떨어진 모기지 증권 50억달러 상당의 매입을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핌코의 디스트리스드 시니어 크레딧 오퍼튜니티스 펀드는 상업용 및 주거용 모기지에 기초한 선순위 채권에 투자할 계획이다.

핌코가 이처럼 위험이 높은 모기지 증권에 투자키로 결정함에 따라 모기지 위기가 최악을 벗어났다는 관측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핌코 이외에도 블랙록, TCW그룹 등이 가치가 하락한 모기지 증권을 매입하기 위한 펀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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