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27일(15:0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포스코, GS, 한화, 현대중공업 등 총 4개 업체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주식매각 안내서를 받아갔던 성동조선해양과 잠재적 투자자로 꼽히던 삼성중공업과 STX는 LOI를 내지 않았다.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LOI를 제출한 인수 희망 기업들의 투자자 적격성을 확인한 뒤 빠르면 9월초 예비입찰을 실시한 예정이다.
예비입찰을 통과한 후보들은 3주동안 대우조선 실사를 마친 뒤 10월초 열리는 본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이로써 돌출변수만 없다면 10월중에는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주인이 선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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