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소니BMG DRM프리 서비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8.27 14:37
소리바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직배사인 소니BMG뮤직과 계약을 맺고, 20만여곡에 달하는 소니BMG의 음원을 디지털저작권관리(DRM)없이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니BMG의 음원이 DRM없이 서비스되기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소니BMG뮤직에는 ‘비욘세’, ‘어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정상급 팝스타의 음원이 망라돼 있다.


소리바다의 양정환 대표는 "소니BMG와의 계약으로 사용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계약이 침체된 국내 팝 음악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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