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이배영 기프트카드 선보여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8.27 14:23

'아름다운 도전' 캠페인 일환..카드판매 수익금은 후원금으로

삼성카드는 27일 숨겨진 선행이나 아름다운 도전 정신으로 한국사회를 빛낸 인물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도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원 인물은 삼성카드 내 선정위원회에서 정하며, 선정된 이들은 기프트 카드 모델로 활동한다. 삼성카드는 카드판매에 따른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도전의 첫 주인공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해 온 국민과 세계 관중들을 감동시킨 역도 국가대표 이배영 선수가 선정됐다. 이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 기프트 카드는 각종 역도 관련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 베이징 올림픽의 감동을 간직하는 좋은 기념품 및 선물이 될 것이라고 삼성카드측은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28일부터 5만원, 10만원권 두 종류로 발급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나 콜센터 (1588-8700), 영업점에서 카드결제 및 보너스포인트,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전을 하는 인물을 후원하는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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