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상반기 순익 45%↑...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8.27 13:50
가입자기준 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의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차이나모바일의 올 상반기 순익은 548억위안(80억달러)을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는 524억위안이었다. 전체 매출도 18% 늘어난 1965억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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