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美 리버티 국제공항에 무료충전기 설치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8.08.27 11:33

지금까지 미국내 7개 공항에 총 215대 설치

삼성전자가 미국 뉴저지주의 뉴아크 리버티 국제 공항(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에 휴대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무료 충전이 가능한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50대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에 뉴욕 JFK 공항에 54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LA공항, 2008년에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 플로리다주 올란도 공항 등 총 7개 주요 미국 내 공항에 215대의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은 4개의 디지털 제품의 충전이 동시 가능하고 원기둥 모양의 삼성 로고가 세로로 설치된 약 2.5M (8.5 ft) 높이의 무료 충전 기기이다.


뉴아크 공항에 설치한 것을 계기로 뉴욕 JFK 공항, 라구아디아 공항 등 뉴욕 인근 3대 공항에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이 모두 설치됐으며 3개 공항의 연간 약 1억명의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미국 뉴저지주의 뉴아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설치된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에서 공항 이용객들이 휴대폰을 무료 충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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