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구축착수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8.27 11:16
두산캐피탈은 27일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Kick-off)를 가졌다고 밝혔다.

두산캐피탈은 오는 2012년 자산 5조 달성과 글로벌 여신전문 금융회사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차세대시스템을 준비해왔다.

이번 시스템은 고객관리, 상품을 포함하는 업무계 영역 및 DW 및 글로벌 EIS를 포함하는 정보계 영역, ERP 솔루션으로 구축되는 경영지원 영역으로 전 분야에 걸쳐 구축된다. 이를 위해 두산캐피탈은 삼성SDS 및 삼정KPMG, 삼일PWC 등과 업무위탁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세대시스템은 2009년 8월까지 구축 완료할 방침이다.


두산캐피탈 관계자는 "차세대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되면 수작업 시간을 대폭 단축해 생산성 및 신뢰도, 고객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이라며 "다양한 맞춤상품으로 잠재고객 및 벤더를 확보하는데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차세대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글로벌 전략경영지원 및 IT허브로의 인프라 기반이 마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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