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9월 한가위를 맞아 다목적차량(SUV)을 고향 귀성길에 지원한다.
쌍용차는 27일 2009년형 SUV(카이런, 액티언)와 뉴로디우스 등 총 100대 규모의 차량을 올 추석 연휴에 귀성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은 27일(수)부터 영업 사원을 통해 배포된 시승 응모권에 인적사항을 기재한 후 제출하면, 한번 응모로 시승 차량 및 경품 이벤트에 동시 응모된다.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내달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1일 지정 영업소에서 차량 인도와 함께 소정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받는다. 아울러 16일에는 경품 이벤트 당첨을 통해 LCD TV, 최신 노트북, 닌텐도 DS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홍왕표 쌍용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추석 귀성 차량 지원 이벤트를 통해 쌍용차의 파워풀하면서도 편안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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