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LF 2종 출시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8.27 10:09
삼성증권이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ELF 2종을 판매한다.

먼저 ‘교보2스타 스텝다운 파생상품투자신탁K-1호’는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시점부터 매 1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 종가 모두 4, 5, 6개월 시점에 90%, 7, 8, 9개월 시점에 85%, 10, 11, 12개월 시점에 80% 이상인 경우 연 19.02%의 수익이 지급되고 자동 상환된다. 조기 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도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대비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9.02% 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투자기간 중 기초 자산의 한 종목이라도 최초 기준 가격 대비 40% 초과 하락하게 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함께 판매하는 ‘마이다스 뉴 2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PH-2호’는 POSCO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최대 연 18%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는 2년이며,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초기준지수대비 4개월과 8개월째 90%, 12개월과 16개월째 85%, 20개월과 24개월째 80% 이상일 경우에 연 1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투자 기간의 마지막 4개월 동안 장중 또는 종가가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18%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이상 하락 시에는 원금 손실 우려가 있다.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