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2분기 주택 4.8% 하락-OFHEO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8.27 00:15
미 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26일 미국의 2분기 주택가격이 일년 전에 비해 4.8% 하락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가격을 발표한 지난 17년중 가장 큰 하락률이었다.

계절 조정을 거친 주태가격은 지난 6월중 지난해 4월 고점 대비 6% 하락했다. OFHEO가 발표하는 주택가격은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통한 모기지로 판매된 가격에 기반한다.


앞서 S&P는 미국 주택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S&P/케이스실러' 지수가 일년전에 비해 15.4%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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