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7월 중순부터 급락세로 돌아서자 소비 심리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고용시장 침체, 주택가격 하락, 물가상승을 고려할 때 8월의 소비지수로 추세를 판단하기 이르다는 지적이 우세하다.
H&R 블록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의 러셀 프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휘발유 가격이충분히 더 하락하면 고무적이다. 그러나 고용시장 침체 걱정을 완전히 덜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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