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저력이 그 때와는 분명히 다르다"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08.26 16:43
◈"시장을 지탱하는 저력이 그 때와는 분명히 다르다"〓전광우 금융위원장, 26일 최근 우리 경제가 외환위기 직전과 비슷하다는 지적에 대해 국내 경기 위축과 물가 상승 등으로 실물경제나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주름살이 드리운 것은 사실이지만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며.

◈"현금 3조원 있는 회사가 유동성 위기라면, 유동성 위기가 안 생길 기업이 어디 있겠습니까?"〓강덕수 STX 회장,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초청 경제4단체장 오찬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일고 있는 유동성 위기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며.

◈"또 하나의 이공계 죽이기"〓이재영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등 전국 이공계 대학교수 100여명, 26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역할이 다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합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대하면서.


◈"마음이 아프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6일 문화부 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일부 기독교 인사들의 불교 비하발언에 대해 "타 종교에 대해 인정과 존중을 부탁한다"고 당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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