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은 자궁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흔한 양성질환으로써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고 있으나 주로 30~45세에서 자주 발생하며 임신을 할 수 있는 연령에서 최소 20%정도가 자궁근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궁근종의 증상은 생리가 길어진다거나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며 하복부에 딱딱한 혹이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요통 빈혈 출혈 압박감 등의 증상을 겪는다. 젊은 여성들에게는 자궁근종이 커지는 성질이 매우 강해서 자칫 내버려두면 자궁 전체가 자궁근종으로 변해 버리는 수도 많아서 영구불임을 부를 수 있어 조기 발견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자궁근종과 함께 자궁내막증은 여성에게 흔한 부인과 질환으로 자궁 안에만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기 본분을 망각하고 자궁의 바깥인 자궁표면이나 난소 나팔관 장 방광 등에 내막조직이 뿌리를 내리고 증식하거나 드물게는 폐로도 이동하여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은 월경중이나 월경 직전에 나타나는 골반의 아픔이다. 성인 여성에서 통증이 없는 월경이 지속되다가 월경통이 발생하면 이는 자궁 내막증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길러라
자궁염증일 때는 임신중절후유증, 질염, 꽉 끼는 속옷 등으로 자궁에 염증 호발하고 하복부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재와 덜 끼인 속옷 등으로 염증이 생기지 않게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과도한 육류 유제품 튀긴 음식등 서양식으로 변한 식이습관은 부인과 질환 뿐만 아니라 다른 성인병 질환까지 생기게 하므로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도록 하고 좌훈 등으로 하복부혈액순환개선을 돕는다.
◆ 규림한의원 성호영 수석원장
- 경피침주요법 최고전문가 과정 수료
- 대한 개원한의사협회 피부분과 회원
- 현 규림 생활한방센터 소장
- 화장품 전문가 과정 수료
- 천연화장품 전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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