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엔하이테크가 확보한 LED방열판 기술은 나선형의 코일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연속해서 배열함으로써 공기의 흐름을 촉진시켜 방열 효과를 극대화시킨 기술이다. 재질은 알루미늄과 구리의 합금이다. 무게는 일반적인 압출제품의 50%에 지나지 않고 반면 방열효과는 30%이상 높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박호진 대표는 “그동안 가로등과 보안등, 투광기 등 산업용 조명 분야에서 LED의 발열문제로 인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며 “이번 LED방열판 특허를 적용하면 제약조건이 사라질 것이며 첫 제품은 10월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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