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력 채용박람회는 국내 업계 사상 처음 열리는 것으로, 올 하반기 건설업체들의 공채를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란 게 협회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현대건설,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대형 30개 건설사들이 참여해 각 기업의 채용 일정과 원하는 인재상 등 상세한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또 전문 면접관과 대기업 인사 담당자 등으로부터 면접 실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공개 모의 면접(사전 신청자에 한함)을 비롯해 영어 면접, 여성 취업자를 위한 이미지 메이킹 강좌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된다.
권홍사 건설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극심한 구직·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업계가 뜻을 모았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건설업에 뜻을 두고 있는 예비 건설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를 참조하면 되며 전화 문의는 건설인력 채용박람회 사무국(02-3485-8252~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