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 '써든어택' 대만서비스 '굿 스타트'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8.26 10:46
국내 인기온라인게임 '써든어택'이 대만 서비스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넷파워는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이 25일 공개서비스 첫날 동시접속사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넷파워는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 www.ydonline.co.kr)과 게임하이(대표 김건일, www.gamehi.net)가 대만에 공동설립한 대만법인이다.

예당온라인에 따르면 넷파워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 게임몬(www.gamon.net)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서든어택은 오픈과 동시에 단숨에 대만 FPS(1인칭 슈팅게임) 게임 순위(http://www.gamer.com.tw) 1위를 차지했다.

넷파워는 서든어택 공개서비스에 맞춰 대만 현지의 TV와 잡지, 인터넷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대규모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다. 9월부터는 각 편의점을 비롯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클라이언트 CD 및 선불카드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9월5일부터는 대만 전국의 PC방을 대상으로 총 상금 4000만원 규모의 서든어택 게임대회를 실시하고 결승전 등 경기 모습을 케이블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파워는 서든어택 서비스에 뒤이어 예당온라인의 비행슈팅게임 에이스온라인과 현재 토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리스톤테일2 및 게임하이의 고고씽 등 차기작들의 서비스 준비에도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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