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영웅들의 귀환... 이승엽 "기분 최고!"

머니투데이 구강모 기자 | 2008.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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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올림픽을 빛낸 한국선수단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남자 수영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마린보이' 박태환과 여자 역도 최중량급(+75㎏)에서 세계 신기록 행진을 한 장미란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앞장선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국장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열광했습니다.

9전 9승의 무패 신화의 주역 이승엽은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최고!"라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소감을 전했고, 우생순의 맏언니 오성옥은 "너무 기쁘고, 무사히 올림픽 마치고 동메달 따고 돌아와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올림픽 선수단은 입국 후 인천공항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가진 뒤 곧바로 세종문화회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광화문사거리에서 서울시청앞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를 벌였습니다.

↑사진=임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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